[BOAZ] ADV 기업 연계 프로젝트 리뷰③ - 대시보드(Tableau)

오늘은 adv 프로젝트 내에서 제가 담당했던 대시보드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추천시스템 모델링 방향성이 얼추 마무리된 이후에 작업했던 것 같네요.

 

대시보드 기획

대시보드를 통해 어떤 내용을 보여줄 것인지 정하는 단계입니다. 저희는 미팅을 통해서 기업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소를 파악하였고, 이를 대시보드에 포함시켰습니다.

대시보드에 포함시킬 내용이 정해진 이후에는 레이아웃을 정했습니다. 어떤 내용을 어떤 차트로 구성할지, 대시보드 내에 어느 위치에 차트를 배치할지 등을 정하였습니다.

 

대시보드 제작

중간 미팅 때까지는 바둑판식으로 대시보드를 만들었습니다.

디자인보다는 내용에 집중을 하기 위해서 바둑판식으로 구성을 했고, 미팅을 통해 내용상 보완할 점을 파악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신경을 많이 썼던 부분은 데이터 간의 연결이었습니다.

저희 팀이 사용한 데이터 간 관계는 아래 그림과 같습니다.

가입 정보와 예약 정보를 연결할 때 userID를 사용하였는데요, 월에 따른 가입자 수와 예약 건수를 하나의 차트에서 나타내려다보니 문제가 생겼습니다.

가입 일자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1월의 차트에는 1월에 가입한 사람의 수와 1월에 가입한 사람이 예약한 수가 표시되는 것이었습니다. 반대로 예약 일자를 기준으로 삼을 경우, 1월의 차트에는 1월에 예약된 건수와 1월에 예약한 사람의 수가 표시되더라구요. 저희가 원하는 건 1월에 가입한 사람의 수와 1월에 예약된 건수인데 말이죠.

그래서 월별 예약 건수 정보를 따로 집계한 파일과 기준일자 파일을 따로 만든 뒤, 가입자 정보 - 기준 일자 - 월별 예약 건수 정보를 join 하였습니다. 기준일자 파일에는 약 1년 간의 날짜가 하루 단위로 적혀 있고, 월별 차트를 만들 때는 기준일자의 월을 이용하였습니다.

 

디자인 작업

대시보드에 들어갈 내용과 형식을 정한 이후에는 디자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태블로에서 noto sans 외의 한글 폰트를 이용하면 깨지기 때문에 figma를 이용해서 배경을 만들고 설명글을 삽입했습니다.

이후 부동으로 차트의 위치와 크기를 고정시키고, 차트를 필터로 사용하는 등의 작업을 거쳤습니다.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설명 이미지를 만들고, 표시/숨기기 단추를 활용하여 삽입하였습니다.

 

완성

대시보드 완성작은 아래와 같습니다.